▣ 제    목 : 서양철학사를 보다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철학 여행

▣ 저    자 : 강성률 지음

▣ 출판사 : 리베르스쿨

▣ 출판일 : 2014년 12월 23일

▣ 페이지 : 336쪽

▣ 정    가 : 16,900원

 

▣ 짧은 후기

   ; 2017년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하루 30분 이상을 독서를 하려고 노력한다.

   혼란한 시국 덕분?에 시작한 '대통령의 글쓰기'를 시작으로,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위해 익게 된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씨가 책읽기에서 추천한 철학이야기가 그 세번째 선택이다....

   인류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해 왔던... 가장 맨탈의 학문... '철학'.

   평소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배부른 돼지 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등의 유명한 말 정도만 알고 있고, 너무나 어렵고 접하기 힘든 학문이라는 선입관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런 평소 고정관념을 조금이나마 벗어버리려고 선택한 것이 바로 철학의 역사이다. 어렵지 않게나마 그 흐름 정도를 이해하고 알아 보려 한다.

   전체적으로 전문서적이 아니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원전 6세기경부터 시작된 고대철학을 시작으로 근대, 현대 철학까지의 흐름을 한권으로 이해를 한다는 것은 참 불가능하다....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어떤 철학의 흐름이 있었는지를 크게 이해하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면 무척이나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철학이라는 주제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는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 조차도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역사를 이해하려 하듯 철학도 그 시대의 역사상황과 함께 이해를 하려 하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전체적인 서양철학의 큰 흐름과... 그를 대표하는 이 세계의 수많은 철학자들의 치열?한 정신전쟁을 크게 훑어 본 듯 해 ... 뿌듯한 느낌마져 주는 책이다. 더불에 그 상황을 도와주는 다양한 고대의 그림과 유명 작품들이 함께 들어 있어서... 잘못하면 어려워 졌을 책 전체를 편안하게 한다....

  책을 시작하며... 마무리하며... 적었던 시작글과 모조지글을 적어 이 책에 대한 생각을 요약하고자 한다.

  생각, 사상, 철학의 흐름을 익히면 동찰의 능력이 길러질까? - 2017. 2. 6. -

  인류의 존재를 인식하고, 발전시키고, 꿈꾸게 하는 철학~! 그나마 세상에 알려진 명언들을 읽은 듯, 어려운 철학을 그나마 맛보았다.

                                                                                                                                                                                       - 2017. 2. 21. - 한돌. 김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