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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연락 좀 하고 살자

급한 일 있으니까..전화 좀 주라

기한 선배!!! 안녕하세요? 국문학과 후배 영희...입니다. 이렇게 소개하면 아실지???

어찌어찌 선배 보금자리를 살짝 들어오게 되었네요.

넘 반가웠습니다. 몇 년 만인지 세어보진 않았지만...세어보기도 싫거니와 셈하기도 귀찮구...암튼 무진장~ 억수로~ 디따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기운 좋은 터를 잡으시고 행복의 왕국을 멋들어지게 만들어가고 계시네요...

옛날과 같은 듯하면서 왠지 조금 아니... 많~이 다른 선배의 모습에 살짝 웃음이 나오기도 했네요. 용서를...ㅋㅋ

오랜만에 참으로 기쁜 편지를 받은 것 만큼이나 흐뭇하게 둘러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한돌(漢湥)
댓글
2012.01.30 09:29:48

후후후~!

내가 누군지 모른다고 할 것 같은가요?

매년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꼭 한번은 생각합니다.... 영희씨~! 생일도 기억하고 있는걸요.... 음력 *월 23일... 맞죠?

자그마한(아니지 그렇게 아주 작은건 아니었음....) 키에... 마른 몸(살이 붙을것 같지 않은 몸이라고 해야 하겠죠?), 그리고, 살던 곳..... 등등.....

얼굴모습 하나까지... 기억이 나는걸요.....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대학교 4학년때 뵈었다고 해도.... 음.... 15년은 훌쩍 지났군요.....

 

저 또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너무 반가와서, 한참동안 읽고 또 읽던 내 모습을 돌아다 보며 다시한번 웃기도 했구요....

내 모습이 그렇게나 변했나 싶어서.... 지난 앨범들을 보며... 영희씨가 웃었을 모습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아내에게 이 기쁜 이야기를 했더니....

아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이라며....

'그때로 한번 돌아가 봐!~~~~ 지발~!' 이라고 웃더군요.....

 

저도 궁금한게 참 많아요.... 영희씨랑,,,, 숙현(맞나?), 은경씨 등등.....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남편은 누구인지... 애들은 몇명인지.....ㅋㅋㅋ

물론... 잘 살고 계시리라는 믿음이....... 기본이지요..... ^^

 

다음에 들어오시는 기회가 되면... 꼭 연락처라도... 남겨 주시거나 보내 주세요.....

목소리라도 한번 듣게....ㅎㅎㅎ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그때 일들을 생각하면서.....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추위를 많이 탔었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하시길... 너무너무 반가왔습니다.......

후배
삭제 수정 댓글
2012.01.31 00:27:56

세상에!!! 어찌 저라는 걸 알아차리셨을까요?? 세상에 그토록 영희란 자가 많건만...ㅋㅋ

그리고...영희씨?라니...쫌 어색합니다~

암튼 반가우셨다니...다행?입니다.

선배님...기억력 하나는 참...타고나셨나 봅니다. 많이 놀랐습니다. 별 것을 다..

제가 쫌 작은 것은 맞~고요...허나 이제 제법 후덕한 비쥬얼이라,,,아들(2학년)이 가끔 저를 놀립니다. 삼겹살 배 어쩌구 하면서...

저두 지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고...어찌나 방심하고 무식하게 먹어댔는지... 후회합니다. 지금은 ㅎㅎ

그리고 선배님...모습에 살짝 웃었다 함은...오해없으시기를...그저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 흐뭇했다는 뜻이지요...

아내분도 선배와 어딘지 모르게 많이 닮아 있는 듯...너무 선량하고 지적이고 푸근해보이심...보여 남매같기도 하고...물론 아내분이 좀 아까워보이심...진심^^  아, 그리고 선배님이 궁금해하시는 숙현이나 은경이, 미영이 등등 저도 연락이 안 닿아 궁금하기는 마찬가지군요. 수소문을 해 봐야겠네요.

알아봐 드릴까요?? 제가 뒷조사는 쫌 하는데...ㅋ

그리고...저는 지금 경기도 이천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 가족분들과 지나실 일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세요. 손수 쌀밥을 지어드리는 일은... 절대 없겠지만...대신 맛있는 쌀밥집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Phone 010-****-****  ***********@hanmail.net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드시고...늘 행복하세요~~~화이팅!!! 

한돌(漢湥)
댓글
2012.01.31 08:52:20

아침부터 큰 힘을 주시는 영희씨~!

영희씨라 안그러면 뭐라고 하노? 영희~!? ㅋㅋㅋ 이것도 웃긴걸....

 

용상에서 이천까지 갔으면 출세했구만....

일부러 전번이나 메일은 수정해 뒀으니.... 오해하시지 마시길......

 

그래요.... 숙현, 은경, 미영, 영희.....

경영학과이면서도... 국문과에 불쑥 수업들어가... 논설문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었던 때가 어저께 같은데....

아직도 토론 주제를 잊어버릴 수가 없네.... '공공부문 노사문제'에 대한 내용이었지.....

 

너무 열심히 준비해서... 교수님께서.... '입으로 흥하고 입으로 망할거라구?' 하하하.... 그런 말도 듣고.....

 

국문화 후배들이랑... 참 재미있게 사귀고, 나누고, 함께 했던 기억들이 아직도.... 눈앞에 어른 한데... 벌써 40이라니.....!!!!!!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수소문이라도 해서..... 연락이라도 한번 해 봤으면 좋을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들어와 주니... 너무 반갑고 고맙네요....

가끔.... 들어와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예전의 선후배 모습을 만들어 가 봅시다...... 건강해~! 너무 반갑다....

오늘 하루에 큰 힘을 얻었네.....^^

비밀글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캐논 소프트웨어 깔어서리....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돌(漢湥)
댓글
2011.06.08 18:13:15

언제 다녀가셨데요? 사진 잘 받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주시고....

 

저도 김태희샘한테 몇장 찍힌거 같은데....

 

제 사진도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언제 울진 갈 일 있으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한돌님~

잘 지내시지요?

요며칠 일본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해결 못하는 문제가 있어 질문드립니다.





0110.jpg


저희 홈 메인페이지의 모습인데요..

표시한 부분에 출력되는 글자의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제목과 본문 출력부분의 글자폰트를 좀 크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를 만져야 하는건지..






0120.jpg


여기 표시된 부분도 출력되는 본문의 글자 크기를 크게 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은 한돌님이 적용하신 '출사여행 답사기' 게시판의 스킨에서 구현하신 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어느 부분을 고쳐서 이렇게 글자가 크게 출력되게 하신 건지요?




귀찮은 부분을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여긴 오늘 좀 춥네요~




한돌(漢湥)
댓글
2011.03.16 10:54:30

안녕하세요? 지니유니파님~!

안그래도 살아가시는게 궁금해서 한번 들러볼 생각을 하고 있던차에... 보게 되었습니다...

 

잘 지네시죠?

여기 대구도 오늘 아침에는 꾀나 춥습니다...

어제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은 꾀나 춥게 느껴지네요......

 

홈페이지에 사용하신....

그리고, 게시판에서의 글씨크기는 CSS파일을 다루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ㅎㅎㅎ

저도 초보라서...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거든요.....

 

제가 한걸 찾아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게시판 내용을 제가 바꾸었을테니... 다시 해보고 연락을 드릴께요.....

그리고, 메인페이지의 CSS파일은.. 제가 어떤걸 건드려야 하는지.. 확실히 모릅니다... 연구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홈에 들러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덕분에 지난 주말에 처가집 형제들이 저희 집에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처가 가족모임에 처음으로...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동안 나누는 참 기쁜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니유니파님이 생각이 나네요.... 언제나 저희들은 올바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그래도,

처음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아내랑 나누었습니다.....

 

홈에 가사 찾아뵐께용....... 건강하세요......

지니유니파
댓글
2011.03.16 23:29:41

소상히 가르쳐주셔서 게시판 부분의 글자크기는 잘 처리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니 바로 원하는 크기의 글자출력이 되었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메인페이지는 말씀드린 부분 말고도 전체적으로 글자 크기가 다 작습니다.

아마도 메인에 사용한 레이아웃이 일괄적으로 글자크기를 지정해서 붙들고 있는 거 같은데..

솔직히 요즘 CSS화일 같은 거는 개념이 안 서 있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제로보드 홈피에 질문글을 남겨두어야 할 모양입니다.



사실 가장 가까운 이들과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가장 껄끄럽습니다.

내 삶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 앞에서는 가식을 드러낼 수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얇은 꺼풀 하나만 벗겨내면..

그 어떨 때보다 듬직하고 뿌듯한 기쁨이...

부러운 이야기에 저도 마음이 따땃해 집니다요~ ^^



일본 원전 소식이 시시각각으로 들려옵니다.

걱정이 많네요..

제가 아는 분도 일본에 오래 살고 계시는데.. 이제는 너무 오래 되어서 연락도 안 되고..

그저 무사하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71년생입니다..

앞으로 제가 형님으로 모셔야 하나요? 어떻게 되는건가요?


한돌(漢湥)
댓글
2011.03.17 15:30:10

앗~! 형님~!!!!

전 73 소띠입니다요..... 제가 형님으로 모여야 되는겁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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