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추석은 온 가족이 집에서 보내지 않기로 한다.

동생네 가족이랑 여행을 가기로 하고...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모시고 목적지로 먼저 출발한다.


이번 추석 가족여행의 목적지는 울진~!


안동에서 일반 국도인 영덕을 거치지 않고...

영양 일월과 수비를 넘어 울진으로 올라가는 여정을 택한다.

그 가운데... 영양에서 울진을 넘어가는 큰 고개인... 구주령(九珠嶺)~!

할아버지랑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고... 잠시 쉬어간다.